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네가 그리운 날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HOME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네가 그리운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34회 작성일 15-12-07 23:40

본문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온통 네 생각으로 가득 차서
마음은 쉴 새 없이 맑음을 토해냈다

네가 오지 않는 날은 강가를 서성이고
나뭇잎에 기대여 숲의 향기를 맡고
비워진 마음을 더 아프게 채찍질했다

분통이 터져 울고 있는 철부지 가슴아
내 마음도 서러움이 넘쳐 흐르지만
뻥 뚫린 가슴이 가르치는 침묵의 미소

차갑게 부는 바람 시린 가슴 쓸어내도
채우지 못한 허한 가슴 어디에 기댈까
쏟아지는 편견을 담는 물방울의 울림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12-29 21:13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86	봄과 가을의 혼돈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12-18
985	영혼의 오솔길	차윤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12-17
984	오늘은 추워서 헛소리 하고 갑니다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12-17
983	내 안에 빛나는 햇살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12-17
982	다줄꺼야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12-17
981	눈꽃이여 댓글+ 1개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12-16
980	",오색 패랭이 꽃" 입니다.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12-16
979	행복한 그리움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12-16
978	그대 사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2-16
977	안녕하십니까 초보대리운전 입니다 댓글+ 3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12-15
976	안녕하십니까 초보대리운전 입니다 댓글+ 1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12-17
975	눈이 만드는 시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12-15
974	야간작업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12-15
973	소중한 시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12-15
972	시마을송년(동영상)전문영상방에서..펌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12-15
971	""쥴리얀"이라는 꽃입니다 댓글+ 1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12-14
970	배려의 묘약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12-14
969	쏟아지는 그리움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12-14
968	결과를 만들어 내는 노력	차윤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12-13
967	"족경모란" 이라는 꽃입니다 댓글+ 1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4	12-13
966	사랑꽃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12-12
965	6년째 연애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12-12
964	중독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12-11
963	나도 모르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12-11
962	"블루 사파이어"라는 꽃입니다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12-11
961	실향의 한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12-11
960	진실의 입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12-11
959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12-10
958	꿈꾸는 행복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12-10
957	프린터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2-10
956	관조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12-10
955	지지 않는 꽃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12-09
954	늦은 그리움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12-09
953	이어달리기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12-09
952	순대국 식당 앞에서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12-09
951	"동설목" 이라는 꽃 입니다.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12-09
950	"동설목" 이라는 꽃 입니다.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12-10
949	헌신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12-09
948	보내는 마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12-08
947	가면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12-08
946	눈꽃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12-08
945	작품4 : "여인과 사슴" 입니다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12-08
944	작품4 : "여인과 사슴" 입니다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12-08
943	다시, 하얀 그리움을 꿈꾸다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2-08
열람중	네가 그리운 날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12-07
941	내일은 맑음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2-07
940	1.실향의 노래(연작시) 댓글+ 1개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12-07
939	한 겨울에 피어난 "장미"꽃 봉오리 입니다 댓글+ 1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12-07
938	한 겨울에 피어난 "장미"꽃 봉오리 입니다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12-07
937	겨울이니까 댓글+ 4개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12-07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86

봄과 가을의 혼돈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