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2.[예배당 가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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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2번,[예배당 가는 길]입니다/ 이것도 다육이와 조가비 그리고 조립한 교회당을 소재로 만들어 봤습니다
흙도 수입을 해야 한다니...., 제가 만져본 흙중 가장 괜찮은것이 알고보니 수입품이라네요, 기다리려면 일주일정도? 걸린다네요!
다음주에 흙이 오니 미니어쳐를 만들수 있겠네요!, 비가 오지만 나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전엔 <꽃>..하면, 그딴 건 아몰랑이었는데
지가 전생에 그 무슨 복을 지었는지,
요즘은 샤워님 덕분에 삭막한 삶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느낌..(구름을 버서난 달처럼)
종교는 없지만, 저 예배당에서 기도 한 번 하고 싶네요
" 희서니의 기도
神 앞에서만 짐짓, 착한 사람이 되지 말게 하옵시고
더욱이, 사람들 앞에서 내가 그 무엇인 척 돋보이게 하지 마옵시고
내가 내 이웃을 위해 행한 의(義)로움과 선(善)함이 없이,
神에게 자비와 구원만 구하지 말게 하옵시고
이웃을 복(福)되게 함이 없이, 내 복록(福祿)만 바라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내 가벼운 심령(心靈)의 무거운 죄(罪)를 바로 보게 하사
오로지 그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게 하소서
차가운 욕망 대신 따뜻한 사랑을 지닌,
눈물어린 한 인간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