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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능무늬 부지깽이"꽃 이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86회 작성일 15-11-04 14:36

본문

 

울능무늬 부지깽이..

꽃 이름이 재미있네요

첨, 보는 꽃이구

(꽃도 저를 첨 본다고 하구)

 

근데, 꽃맘 Flower Mom 샤워님 말씀을 대하니..

눈 내리는 고향의 아늑한 풍경과

오래 전에 작고하신,

너무 그리운 할머니 생각도 나네요

 

 

20151101_130050_HDR.jpg

 



고향에 내리는 눈  Snowing in my home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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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박하니..눈 내린 고향을 닮기도 했네요
글구 보니, 화장기 없는 수수한 아낙을 닮기도 했구요..

고즈넉히 깊어가는 가을 저녁,
고운 선율이 은은하니 차암 좋다는요..

꽃 선물과 함께..늘, 덤을 받는 느낌요..

감사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간 세월의 저편에서 할머니의 부지깽이가 눈 앞에 어른거리는데..

그래두, 눈 위에 찍힌 고운 발자국

고맙습니다

* 고운 발이다 보니, 발자국도 그렇다는

- 그거 넘 당연한 거 아닌가?  원본이 그런데 사본도 그렇다는 (정화님의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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