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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퇴고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05회 작성일 15-10-28 23:59

본문

인연 / 신광진

자신 보다 더 깊이 파고드는 아름다운 감성
이해에 폭이 커서 더 크게 다가오는 마음
무슨 말을 해도 알수 있는 감성의 속삭임

길을 걸으면서 혼잣말로 담는 이야기
거리의 시선이 나를 향해서 미소 지워
정겹게 스쳐가는 바람 짙게 밴 가을 내음

추억이 찾아와 나즈막이 불러보는 그 이름
혼자서 말하다 지치면 가슴에 담아두고
밤이 새도록 토해내는 널 향한 마음

외로움에 지칠때면 다가와 손을 잡아줘
보이지 않아도 서로 주고 받는 미소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느낄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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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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