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빔" 이라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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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eam...
무식하게 직역하자면, 달의 광선 ..달빛
그러니까 月光꽃 정도 되겠군요
일본 코스모스라고 하니 가을꽃 같기도 한데
문빔, 이름으로 미루어 볼 때 일년 내내 필 것도 같고
- 왜?
달은 일년 내내 밤하늘에 떠있으니까요
달빛 머금은 향기가 예까지 전해지는 거 같아요..
Under The Moonlight
댓글목록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하얗게 웃어도 외로워 보이는 하얀꽃,
저두, 누군가의 이미지에 가깝다는 생각을..
어쩌면 이리도 잘 어울리는 음원을 찾으셨나요.
탁월하신 감각, 모, 시만 잘 지으시는 게 아니여요..
덕분에, 고요한 선율에 머물다 가므니이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Moonbeam 꽃을 보니깐
문득, Moonbeam bear (달곰) 생각도
얘들 동화인데 (애니로도 만들어졌고)
줄거리는 ~
하늘에서 달님이 사라졌어요!
밤하늘을 밝혀주던 달님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
달님을 무척 사랑하던 달곰이는 하늘에서 떨어진 달님을 숲 속에서 발견하고
지극 정성으로 돌본다. 하지만 힘이 약해진 달님은 깊은 잠에 빠져들고 만다
미션!
노래하는 태양새를 찾아 달님을 깨워라!
달님의 잠을 깨울 유일한 방법은 태양새의 노래를 들려주는 것!
근데, 왠 가므니이다...? (웃음)
고운 발, 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스므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