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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10월 13일자 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32회 작성일 15-10-21 00:16

본문

 

미국 유력일간지 워싱턴 포스트ㅣ


박근혜의 “창조경제”는 경제회복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아, 


한국은 세계 경제 침체 선두. 또한 임금동결,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 값, 

높은 등, 한국의 국내 상황이 암울

  thenewspro.org/?p=14850

 

 

photo_2015-10-18_16-39-34

 

www_washingtonpost_com_20151018_163958

 

 

 

 

 

워싱턴 포스트, 한때 경제 강국으로 군림한 한국,

 ‘자체 마력’을 잃다

워싱턴 포스트, 한때 경제 강국으로 군림한 한국, ‘자체 마력’을 잃다


–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 경제” 큰 도움 못돼

– 한국, 세계 무역 침체 선두
– 임금동결,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높은 가계 부채 등 국내 상황 암울

워싱턴 포스트는 13일 한국이 한 때 아시아 경제에 있어서 호랑이로 불리었으나

지금은 그 마력을 잃어버렸다고 한국의 경제 위기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는 국제통화기금을 인용, 5년 전 6%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는 한국이 올
해 성장 전망률은

2.7%에 불과하며 박 대통령의 “창조경제” 전략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못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과 거래하는 여러 회사가 이미 파산했다”고 거대 재벌인 삼성전자의 하청 회사 직원들의

우울한 심정을 전하면서 국내 중소 기업들은 지금 대기업에게 시달림과 동시에

중국과 베트남 회사들과의 경쟁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워싱턴 포스트는 홍콩의 한 경제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한국 경제는 마력을 잃고 멈춰서 있으며 중국의 경기침체와 위엔의 약세로 수출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지금 한국은 “세계 무역 침체의 선두에 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임금동결과 치솟는 집값, 많은 가계 부채를 예로 들며

국내 상황 또한 어둡기는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는 임금 피크제, 쉬운 해고가 골자인 노사정 합의,

리고 새누리의 노동개혁 5대 법안에서 알 수 있듯이 재벌 살찌우기 정책으로 일관해오고 있다.

 

국가 부채와 가계 부채는 2배 이상 올랐으나 대기업 부채는 반으로 줄었다.

한마디로 국가와 국민은 더 가난해지고 기업들은 더 부자가 됐다는 소리다.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서 보도한 것처럼 박 대통령은 배임죄로 수감 중이던 SK 그룹 최태원 회장을

한국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사면 시켜줬고 이번 방미 길에는 2년 전보다 3배가 넘는

133명의 경제인들을 대동했다.

박 대통령식 경제 살리기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대기업 살찌우기는 국가 경제, 서민 경제 살리기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박 대통령은 대기업들이 쌓아놓고만 있는 이익잉여금부터 빨리 풀라고 말해야 한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Terry

기사 바로가기 ☞ http://wapo.st/1GH9t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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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핑크샤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 경제학자들이 보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암담하군요!, 다른 것은 잘 모르겠고, 노사정합의와 관련해서는 제가 노동법분야 전문가라서 노사정이 하는 행태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관련, 우리나라가 2030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감소하게 됨으로써 , 부분적 부동산 경제는 살겠지만, 기타 서울 외곽 및 지방 부동산 경제는 디플레이션으로 갈것이라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제 부동산 투기의 시대는 막을 내린 것이라 할 수 있겠지요!, 오히려 리만브라더스사태저첨, 혹은 일본 20년전 부동산 경기처럼 전반적으로 급격한 가격하락으로 가는 것이 자명하여, 현 경재는 그것을 막으려고 애써 부동산을 활성화 시키려는 노력에 경주하고 있는 것이지요!, 기존 주거의 개념이 투자의 개념이었다면 이제는 오직 주거 그 자체의 기능으로 회기하고 있다 할 수 있겠네요...시인님의 시사성 있는 이슈들을 대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어 고맙습니다, 이제 점심시간이니 그곳은 밤이겠군요, 오늘도 라면으로 ?, 잘 챙겨 드세요!,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굳이 외국에서 지적을 하지 않더라도..
현재 한국의 경제 상황은 너무 안 좋죠

또한 정부에서 밀어 붙이는 임금피크제... 이것도 과연,
청년 실업 해소에 얼마나 효과적일지 (저 개인적으로는) 의구심이 드네요

- 부모 세대의 임금을 삭감해서 청년들 일자리를 만든다?

과연 그렇게 할 기업이 있겠는지 - 저는 없다고 봅니다만

현재 같은 불경기에서 기업 입장은 임금피크제으로 인해  지출되는 비용 절감효과만  바라고
청년층 신규고용은 생각하지도 않을 겁니다
현재 고용하고 있는 직원들 (정규직, 비정규직 막론하고) 도 짜르지 못해 안달인데 말이에요

아무튼, 두루 심각한 상황인데
 (폐업하는 자영업자들, 급증하는 가계부채, 치솟는 아파트 거품 등 -거품 걷히면 곡소리 날 겁니다)

이런 판국에 뚱딴지 같은 역사 교과서 논쟁은 또 뭔지..

다카키 마사오의 시월유신 명예회복이 국민의 삶보다 그리도 중요한 건지

늦은 저녁라면 먹다가 지켜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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