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은 기회다 / 신광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중년은 기회다 / 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1회 작성일 15-10-23 16:33

본문

 

 

 

중년은 기회다 / 신광진


자고 일어나면 작은 통증도 아파
몸에 변화가 생기는 중년의 아이
현실 속에 감춰진 불안한 우울

 

하늘을 훨훨 날아가고 싶은 고독
부딪치고 쉽게 부서지는 모래성
떠나가는 젊음을 붙잡고 싶은 후회

 

하고 싶은 일들은 쌓여만 가는데
뒤로 밀려만 가는 똑같은 그 자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게으른 변명

 

채찍질로 마음을 맑게 다스려도
하나둘 떨어져 약해지는 자신감
마음의 갑옷을 무장하고 달린다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586건 16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36
답변글 "향소국" 꽃이 만발했습니다 댓글+ 3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 10-27
635
시월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 10-27
634
물가에 목란배를 매어두고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 10-27
633
때늦은 후회 / 신광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 10-26
632
어둠 속 개구장이 <퇴고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 10-26
631
"암동 제비꽃" 입니다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 10-26
630
답변글 "암동 제비꽃" 입니다 - 얘네들을 위한 노래 하나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 10-26
629
가을 산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 10-26
628
꽃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 10-26
627
얼굴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 10-26
626
Find The Way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 10-26
625
아프게 해서 미안해 <퇴고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10-25
624
내 모습 <퇴고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 10-25
623
"황호접" 입니다/(노랑 나비꽃) 댓글+ 1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 10-25
622
답변글 "황호접" 입니다/(노랑 나비꽃) - 이 꽃에 어울리는 노래 하나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0 10-25
621
박근혜 대통령은 보수주의자?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10-25
620
꽃 댓글+ 3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10-25
619
대작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 10-25
618
어떤 그리움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0-25
617
마음의 친구 <퇴고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 10-24
616
영웅본색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 10-24
615
"아메리칸 블루" 입니다/ 꽃색이 파랗다는 것이 이 아이의 특징이지요 댓글+ 1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 10-24
614
Unforgettable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10-24
613
멀어지나요 댓글+ 7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 10-24
612
그대는 바람 <퇴고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10-23
열람중
중년은 기회다 / 신광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 10-23
610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홍매화를 올립니다 댓글+ 3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 10-23
609
Even a very little while,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10-23
608
희나리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 10-23
607
대리석 댓글+ 2개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 10-23
606
풀잎 사랑 / 신광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 10-22
605
신록의 꿈 <퇴고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10-22
60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댓글+ 2개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 10-22
603
아기 찔레꽃입니다.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 10-22
602
2016년 <문예춘추> 신춘호 신인작품 공모
이양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 10-22
601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오면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 10-22
600
이제 당신들 차례가 된 거 같습니다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 10-22
599
내 안에 사랑 <되고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 10-21
598
못난 사랑아 / 신광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 10-21
597
마따띠아 라는 꽃입니다/ 사시사철피는 꽃입니다. 댓글+ 1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2 0 10-21
596
워싱턴 포스트 10월 13일자 기사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 10-21
595
연세대에 게시된 어떤 대자보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10-21
594
내 것이 많아서 절망한다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 10-20
593
비움의 꿈 <퇴고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10-20
592
'나리'꽃입니다/ 시골 정거장에서 볼 수 있을 듯한 꽃 입니다 댓글+ 1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10-20
591
가을 바람, 그때도 그랬지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0 10-20
590
한강(노랫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 10-20
589
서울 하늘(노랫말) 댓글+ 1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 10-20
588
어떤 1人 시위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10-20
587
그대 사랑 / 신광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10-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