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소국" 꽃이 만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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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그리움이 연상되네요
이쁜 꽃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Piano 연주라고 할까
댓글목록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아, 흰 국화, 향소국..? 향이 짙어서일까요
차암 곱네요 제가 좋아하는 흰 꽃 ~
요즘 눈과 귀가 호사를 해요..
고요한 피아노 연주가 향소국.. 그 이미지를 살린다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꽃에 관한 한, 한 무식을 자랑하는 희서니..
하여, 꽃을 넘 사랑하시는 울 엄마로 부터 숱한 핀잔도 들었던
- 넌 꽃 이름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슨 시를 쓴다고 그러니? (울 엄마의 꾸지람)
혜성까진 아니더라두, 암튼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하시어
이 무지한 중생의 삭막한 맘을 열어 주시고
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꽃들을 알게 해 주셔서
샤워님께 고마운 마음..
한편, 쪽빛 시인님도 꽃이라면 한 지식하시는데..
넘 겸손하신 거 같다는
참, 노을빛 그리움도 한 꽃 사랑 하시지요
요즘은 여기 들리지도 않고 해서, 안부가 궁금
쪽빛 시인님이 대신, 안부 전해 주시길요
하늘은쪽빛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꽃종류가 얼마나 많으시기에..
화원을 방불케 하신다는..
저두요 모르는 꽃들만, 계속 출연중이에요..
아, 노을빛님 언젠가 안부 주고 받았는데요..
그래도 가끔,눈팅(?)은 한다구요.. 아마, 늘 지켜보구 있을 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