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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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선님의 댓글

전에 건강했던 때에는
설마, 내가 아프랴 하며 지냈었는데..
정말, 사람의 일은 한 치 앞을 모르는 것
건강을 잃고 나서, 심심치 않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몇번인가 서성였던 탓인지
시가 각별한 느낌으로 젖어듭니다
그래요,
누구나 낙엽으로 지지않는 인생은 하나도 없지요
(한명限命이던, 질병이던 간에)
다만, 후회없는 낙엽이 되길 소망할 뿐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