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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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선님의 댓글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근데요,
거꾸로 보자면, 꼴찌는 일등인 것을..
잘 감상하고갑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요
시인님
꼴찌는 꼴찌고
일등은 일등입니다
꼴등도 일등도 그닥 크게 관계되는 것이
아주 없진 않게지만
그것에 목숨을 걸진 않죠
뼈마디가 쑤십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은 그 평가기준이란 거 자체가 모호하지만
암튼, 시인님 말씀처럼 꼴찌는 꼴지..
일등은 일등이지요
- 거기에 그 무슨 토를 단 건 아니고
다만, 거꾸로 보자면
꼴찌가 일등이고 일등이 꼴찌란 거
하여, 저 역시 그 딴 거에 목숨 안 걸죠
저도 뼈마디, 아니.. 온몸이 쑤시네요
죽으면, 늙어야지 하는 말이 맞나봐요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너 늙었으니 그만 죽지 이렇게
들리는 댓글 입니다
늙으면 썩어질 몸 이지만
그래도 살아서 골골하며
병을 달고 살고 싶진 않아요
전 아직 건강하게 살면서
할 일이 있는것 같으니까요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그건 절 두고 한 말..
시인님과는 달리
저는 늘 골골하며 딱히, 뭘 하고픈 것도 없으니
더욱 그러합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시인님 이라면
저는 마음이 한결 편할지 모르게습니다
저는 오늘 제자신이 우주의 끝이라고
한다면 나의 우주에대하여
낱낱이 밝혀야 할 오늘이라고
생각 해봅니다
언제나 해가 뜬다고 늘 같은 날은 아니니까요
불화는 개도 안물어 갈테니까요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제 말씀이..
개도 안 물어갈 댓글이 되었네요
그저, 너그럽게 생각하시길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에 원인 없는 이유는 없고
이유 없는 원인이 있을수
있겠는지요
시인님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