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평범한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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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게으른 사람에게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과 정성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댓글목록
率兒님의 댓글

이런 평범한 진리가 통하는 나라가 이 세상에는 없다는 것도 평범한 진리입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은 평범한 진리..그런 거 말했다간
한물 간 바보 취급받기 십상이지요 (웃음)
- 진리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오직 거짓을 위한 나라만 있을 뿐 - (그건 이 시대의 사람들도 마찬가지)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평범한 진리..그러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들이에요..
쉬운 듯, 어려운 듯 지키는 건 쉬워보이지 않는..
공감으로 머물다 갑니다 ~ ^^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중첩된 거짓이 진실을 능가하는 게 진리처럼 되어버린,
참 기괴한 시대를 살고 있다는 느낌
고운 발,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