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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들으며] -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2회 작성일 15-09-04 03:00

본문



그대를 그리워 한 후 / 안희선



슬픈 징조 같이 마음에 새겨지는 말이 있어,
고요한 촛불만이 그 소리를 듣는 이 밤

아, 그대를 사랑하기엔 남아있는 나의 시간이
너무 짧기만 하다

먼지처럼 떠오른 그리움은 내 안에 회오리지고,
야윈 가슴 온통 뒤엉키는 그 짧은 호소의 사슬

다만, 온전한 사랑으로 그대 곁에서 기쁘게
잠들고 싶어라

그러나 나는 혼자이고, 지금 그대는 없다

홀로 기다림이 되기엔, 차마 외로운 이 밤에



 


(詩作 메모)

추억이 하얗게 흩날리는 날

아, 이 저무는 여름에
얼마 남지않은 내 시간을
빈 가슴으로 끌어안고

홀로, 깊은 가을이 되고픈 날에...




 



그리움 - 권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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