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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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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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1,914회
작성일 15-08-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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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따님의 결혼 소식 접하고,
부족한 시 한 편 띄웁니다
두 사람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나의 마음에
내 시선(視線)이 활짝 열린 맑은 하늘 아래
가슴의 귀한 줄거리 꽃 피우는 우리의 정원에
나의 입맞춤만으로도 고운 미소 머금는,
한 사람의 검소(儉素)한 사랑과
소박한 애정(愛情)의 따사로운 감정으로
정직한 나무처럼 커가는 아이들과
또 ! 그대 없이는 한 시라도 살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아름다운,
나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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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率兒님의 댓글
率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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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고맙습니다. 꾸벅~!
애들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액자로 만들어 주겠습니다.
아이고 아쉽다.
축가 부르기 전에 시를 낭송했더라면 저 할망구 무척 좋아했을낀데.... ㅎㅎㅎ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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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몸이 좀 그래서
한 동안 접속을 못했습니다
진즉에 축시를 전했더라면,
좋았을 것을요 (아쉬움)
형수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