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흔들릴 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내가 흔들릴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69회 작성일 15-08-28 01:08

본문

내가 흔들릴 때 / 안희선


내 혼자 힘으로, 살아온 것이 아님을 이제사 깨닫습니다

님으로 부터 멀어져 방황한 지금에서야,

이렇게 흔들리며 깨닫습니다

애써 가라앉힌 마음에서, 끊임없이 눈물이 솟구칩니다

이 망연함을 통곡하듯이, 님에게 쏟아내고 싶습니다

창백해진 내 영혼을 님의 근심어린 가슴 안에,

절규하듯 내려놓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님의 품 안에서 믿음과 사랑의 결박으로,

더 이상 내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받아 주소서

님 앞에 비로소 서 있는 나를




 

길 

추천2

댓글목록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들린다는 일은 아름다운 일 같아요..

흔들림을 모르는 사람, 뭔가 차가운 기계같은 느낌일 거 같은,

저두, 요즘들어 몸이 영 그러네요..제가 약해서 더 공감이 가는,

숙연한 느낌의 신앙시 한 편 같기두요~~

머물다 갑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은 안 좋은 데..  체중은 왜 글케 늘어나는지 (60kg)

전엔 50kg 이었는데

하여, 흔들리기엔 넘 무겁다는요

- 문제는 몸이 아니라 마음이라구요? (하긴요)

부족한 글인데

고운 발, 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 근데, 쪽빛 시인님은 아프기 없기에요

하늘은쪽빛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긍...편식 안하고 뭐든지 잘 드셔도 괜찮겠어요..
그정도야 괜찮을 거 같은데요..
저는, 환절기를 보낼 때마다 몸이 낯가림을 심하게 한다는..^^

Total 8,586건 16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6
가을의 향기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 08-29
285
산사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1 08-29
284 비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 08-29
283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0 08-29
2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0 08-29
28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1 08-29
28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1 08-29
2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0 08-28
2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0 08-28
277
허망한 꿈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0 08-28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2 08-28
2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0 08-27
27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2 08-27
27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0 08-27
2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 08-27
271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1 08-27
270
만남,,노사연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0 08-27
269
인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0 08-26
2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 08-26
2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2 08-26
2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0 08-26
265
중독된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 08-25
2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 08-25
2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2 08-25
262
솔아님께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4 1 08-25
26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0 08-24
260
떠난 후에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 08-24
259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0 08-24
258
기다림 댓글+ 6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7 1 08-24
257
편애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 08-23
25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 08-23
255
언젠가는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08-22
2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2 08-22
253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 08-22
252
중년의 고독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 08-21
2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0 08-21
250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 08-21
249
꼬리한 맛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 08-20
24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 08-20
247
내 안에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0 08-20
246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0 08-20
245
바람의 사역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 08-20
244
Gift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1 08-20
2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0 08-19
24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 1 08-19
241
시선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1 08-19
240 차윤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 08-19
2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 08-18
238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0 08-18
237
꿈꾸는 행복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0 08-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