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ㅣ이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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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 이순길
꽃물결 일렁이던 어느날
잠자던 내 가슴 속에
여울져 흐르던 그 빛은
너무나도 영롱했어요
자꾸만 당겨오는 그대의
신비에 이끌리면서
끝없이 열리는 세상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죠
그게 사랑인 것을
그게 사랑인 것을
나 그때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속에
아픔되어 밀리는
나 그대 떠날 수 없어
멀어진 옛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 여기 여기 설래요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만
눈물로 꺼져 가는 밤
잊으려 했지만 그대는
이 순간도 내곁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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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7월이 시작이 되면서 비 소식이 잣습니다
6월 한달 동안 긴 가뭄에 발을 동동 거렸는데
비가 내리는데 바람이 많이 붑니다
바람 피해 없이 하시고 멋진 7월 이어 가십시요
김학지s님의 댓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올려 주셨네요.
정말 좋은 노래 입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