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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의 숨겨진 인생에 대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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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슬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1-10-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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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길거리에 노숙하시는 분들을 보며 생각한다.
그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라고
그들 또한 자신이 누군지 잊혀져 투명 인간처럼 하루하루를 발버둥 치며 살아간다.어느 누구도 그들이 이렇게 될거라곤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 또한 예상하고 살아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의 숨겨진 노력이 얼마나 가상한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아무도 좋은 시선으로 평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면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난 그들이 살아왔던 시간들이 얼마나 가치있었는지는 알 방법은 없지만 그들만의 가치관을 굳히지 않고 당당히 살아갔다고 믿을 것이다. 그게 그들의 최선의 선택이 었을 것 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믿는 것은 최고의 배려이다.

-슬비-

[이 게시물은 운영위원회님에 의해 2021-10-03 08:34:54 창작시의 향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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