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하는 그 누군가에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힘들어 하는 그 누군가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1회 작성일 19-10-29 21:16

본문

힘들어 하는 그 누군가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 당신의 시력,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한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쪽 문이 열리지요.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당신에게
다른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앙드레지드가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히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당신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당신이 이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신은 목적을 갖고 당신을 이곳에 있게 했습니다.

그목적을 외면 한다면
당신은 외롭고 고립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 할 만큼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입니다.

당신이 삶은 창조합니다.
다른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불면의 밤을 헤치고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당신에게 경험하기 위해,
세상에 왔음을 안 당신에게,

창조적이고 평상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 좋은글 중 에서 -
 

추천0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주변 살피다보면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지요
저 역시 그분께  받치고 싶네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 꼭 챙기셔요 하은파파님

하은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방장님
아직 우리 주위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분들과 같이 저도 나누고 싶어요
감기조심 쵝오..ㅋ

Total 8,586건 4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38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10-30
638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0-30
열람중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10-29
638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 10-29
6382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10-29
63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10-28
6380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10-28
6379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10-28
637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10-28
6377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10-28
637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 10-28
637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10-28
637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10-28
637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10-27
637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10-27
637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10-27
6370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10-27
636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10-27
636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10-26
636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10-26
636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10-25
636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10-25
6364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10-24
636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10-24
636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0-24
636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 10-23
63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10-23
635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10-23
6358
굿밤되세요. 댓글+ 1
김춘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10-22
635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1 10-22
6356
퇴계이황 댓글+ 1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10-22
6355 조정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10-22
6354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10-21
635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 10-21
635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 10-21
635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10-21
6350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10-21
63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10-20
634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 10-20
63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10-20
634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 10-19
6345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10-19
6344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10-19
634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10-19
6342
山水秘境 댓글+ 1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10-19
634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10-18
6340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2 10-18
633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 10-17
633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1 10-17
6337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10-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