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할수 있다면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HOME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할수 있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7회 작성일 19-10-07 19:42

본문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할수 있다면 / 김민소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한 잔의 은은한 커피는
하루를 여유로움으로 눈뜨게 하고

잠시......
어제의 실수에도 미소짓게 하다가
가슴 아리게 했던 그리운 사람조차
설탕같은 추억으로 새겨 주네요

왜 그렇게 성급했던가요
왜 그렇게 조바심을 냈던가요

커피처럼 은은한 사랑이었다면
커피처럼 넉넉한 사랑이었다면
문밖에 맴도는 그리움은 없었을텐데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할 수 있다면
기다리는 시간마다 씨앗을 심었다가
만나는 시간마다 꽃망울 하나씩 터트릴텐데...

추천0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336	당신의 가을하늘이 있으면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10-16
6335	이세상에서	심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10-16
6334	들려보기 - 僞善과 變節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	10-16
6333	[경제] DLF 대란 - 투자대상 상품의 은닉된 위험성 (헷지와 투기)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	10-15
6332	I AM THAT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10-15
6331	슈만 공명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10-15
6330	♡(상상)샴푸의 요정♡ 댓글+ 2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10-15
6329	잠시 머물다 가세요 ~` 댓글+ 2개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	10-14
6328	시에 관한 짧은 생각 댓글+ 1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10-14
6327	1894년, 외국인의 눈에 비친 朝鮮의 모습 - 결국,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었다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10-13
6326	Sometimes, necessary words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10-13
6325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	10-13
6324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10-13
6323	戰犯擁護者 , 노벨문학상 受賞論難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10-13
6322	A Interview with Gordon Chang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	10-12
6321	♡친구가 된 언니♡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10-11
6320	노벨도 머쓱해 할 문학상..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10-11
6319	夜間飛行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10-11
6318	의외로 잘 주는 유부녀 많습니다	전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6-09
6317	내 人生最高, 最惡의 證據物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	10-11
6316	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댓글+ 1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10-10
6315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댓글+ 1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10-10
6314	나의 生存證明書는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	10-10
6313	구슬픈 肉體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0-10
6312	친구가 그리워지는 가을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	10-09
6311	가을이 오면 문득 그리워지는 그대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10-09
6310	이대로 가다간..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10-09
6309	그럼에도 사랑하라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	10-09
6308	♡(공부)짱구는 못말려♡ 댓글+ 2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10-08
6307	歷史의 주제는 '자유' , 人生의 주제는 '사랑'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10-08
6306	Remembering 柳在夏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10-08
6305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10-07
열람중	사랑도 커피처럼 리필할수 있다면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10-07
6303	[ 영화산책 ] Seeking a Friend for The End of The World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10-07
6302	대한민국의 主敵은 누구인가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10-06
6301	The Place which I've never gone befor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10-05
6300	[지금행복하기] 지나친 배려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	10-04
6299	이런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10-03
6298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사랑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10-03
6297	♡예쁜 가을사랑♡ 댓글+ 2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10-03
6296	VOA News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10-03
6295	이상 징후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10-02
6294	[안보.국방] 10.1 국군의 날에 무너지는 한미동맹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10-02
6293	한국의 초라한 국군의 날 기념식과 극명하게 對比되는 中共의 열병분열식 댓글+ 1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10-02
6292	♡폭발 0.2초전♡ 댓글+ 2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10-01
6291	위기의 시대, 각자도생 各自圖生의 시대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	10-01
6290	[고전영화산책] 어화 (漁火)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10-01
6289	조선시대 여성 시인 기각(綺閣)의 순한글 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	10-01
6288	사랑은요, 항상 준비하는 과정이예요.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9-30
6287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댓글+ 2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