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ie En Rose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La Vie En Rose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5회 작성일 19-07-31 11:28

본문


 


The True Fashion Icons - Grace Kelly & Audrey Hepburn


drawing.gif




<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 - 라 비 앙 로즈) 연주에 관한 사족 하나>


장미빛 인생 / 安熙善

우리가 이 지상에서 마지막 역할을 하고 떠났을 때
우리가 가슴 깊이 고운 사랑 하나 간직하고 떠났을 때
삶의 대부분이 힘겨웠을지라도 감히 말할 수 있으리라
어둡고 차가운 이 세상 속에서도 장미빛 인생이었다고


* 배경음으로 깔은 La Vie En Rose (장미빛 人生)는 아시다시피, 프랑스의 국민여가수 에디트 피아프 Edith Piaf 가
불러서 유명한 곡
마침, 졸시의 시제와 같아서 그냥 깔아 보았고
한편, 졸시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말했지만..
기실, 평생에 고운 사랑 하나 간직한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또한 축복받은 일인지 - 특히 사랑이 앰뷸런스에 실려간 이 시대에

생각하면, 그 고운 사랑 하나 없이 쓸쓸히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 중에는 나 같은 사람도 <쓸쓸한 예정자>로 포함되어 있지만 

 아무튼 한 평생 정신없이 쌓은 재산, 명예, 지위는 지상에 고스란히 놓고 떠나가야겠지만

 영혼에 깊이 각인된 사랑만큼은 그 <사랑 그대로의 사랑>으로 지니고 갈 수 있음에, 그런 생은 <장미빛 인생>으로 회고되어도 누가 뭐라고 시비할 사람은 없을 거 같다




추천0

댓글목록

8579립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음악도 좋고
고전적인 옛 여 배우 멋드러진 그레이스케리 와 오드리 햅번
정말 좋아요

케리쿠퍼 와 그레이스케리 의 하이눈
오드리 햅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
아프리카 빈곤퇴치와 봉사활동
그들은 모두 떠났어도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는것은 왜일까 ..

andres00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을 하시니.. 생각나는 거지만

울 엄마를 돌아보면
가난한 시절에도 옷차림은 늘
우아했던 거 같아요 (비록 한복차림이었지만)

* 오드리 햅번은 기억에 남습니다
어린 시절, 아빠 엄마와 함께 종로 2가 단성사에서 본
<장미빛 인생>에서 보았던 그녀가..

특히, 눈길을 끌었던 건
오드리 햅번이 제 어린 눈에도 무척 우아한 모습이었다는 거

그런 거 보면
패션감각은
할머니 세대가 지금보다 훨 낫다는..

Total 8,586건 5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36
하하 하 댓글+ 2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 08-12
613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8-12
613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8-12
613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8-12
6132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08-12
613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 08-11
6130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08-11
612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 08-10
612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08-10
612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 08-09
612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8-09
6125 청보리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8-08
612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8-08
612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8-08
612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8-08
612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8-08
6120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8-07
611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8-07
611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8-07
611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8-07
6116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8-06
611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8-06
611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8-05
611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08-05
6112 청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8-04
6111 청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8-04
6110 청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8-04
610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 08-04
61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 08-04
6107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 08-04
610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 08-04
6105
♡증거♡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8-04
6104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8-04
610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8-04
610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8-03
610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8-03
61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8-03
609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 08-03
609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8-03
609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8-02
609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8-02
609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 08-02
6094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8-02
609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8-02
609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08-01
60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07-31
열람중
La Vie En Rose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7-31
60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 07-30
608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7-30
608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07-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