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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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곁에
작은 손 작은 어깨 소박한 마음
가냘픈 몸으로 바라본 하늘
쏟아질 듯 눈가에 고여 있는 외로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도
당연한 듯 받아드리는 야윈 미소
긴 세월 얼마큼 버려야 했을까?
눈가에 내리는 비 멈추지 않고
두 눈 사이로 흐르는 시린 상처
하나둘 체념하고 멀어져가는 세월
굳어버린 슬픔이 우는 날이면
뛰어가서 안아주고 싶은 그대 사랑
사랑은 마음속에 떠다니는 그리움
바람의 언어를 몸에 배가는 외로움
야윈 가슴에 기대는 쓸쓸한 마음
하늘 아래 함께하는 꿈 꾸는 행복
하늘과 구름과별과시
kgs7158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