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가 나는 사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사람의 향기가 나는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8회 작성일 18-11-29 20:06

본문

사람의 향기가 나는 사람

 
어느 날 시계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계 안에는 세 사람이 살고 있다
성급한 사람,
무덤덤하게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
그리고 느긋한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쫓기듯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틀에서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무감각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내맡기는 것 입니다.

하루 24시간 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그것을 즐기고 이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고요의 시간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음미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음미해 보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편지 한 장을 쓰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인생이라는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소중한 당신의 인생에
이렇듯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들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박성철님의 '행복 비타민' 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Total 8,586건 6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436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12-05
5435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12-05
543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12-05
543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 12-04
5432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12-04
54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12-04
5430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12-03
5429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12-03
542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2-03
5427
가을영상 댓글+ 5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12-01
5426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12-02
5425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12-02
542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2-01
5423
행운과 행복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11-30
54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11-30
542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 11-29
열람중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11-29
541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11-29
54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11-29
54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11-29
5416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11-28
5415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11-28
541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 11-28
541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11-28
5412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11-27
541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11-27
54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1-27
5409 Rave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11-27
54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 11-27
5407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11-26
5406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11-26
54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11-26
54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11-26
540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11-25
5402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11-25
540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11-25
540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11-25
5399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1-24
5398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11-24
539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11-24
539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 11-24
539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11-23
53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11-23
5393 Rave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11-22
5392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11-21
539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11-21
539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11-21
53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11-19
53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11-19
538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11-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