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돌보는 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감정을 돌보는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wnd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18-08-29 15:10

본문



 사진:펌

 

 

 

 

 

감정은 '알아주는 것' 만으로도

해소되기도 한다.

 

한참 힘들어하거나 서운함을 느끼고 있을 때

누군가가 "힘들만 하네". 서운할만해" 하고

알아주고 공감해주면 그것만으로도 힘듦과

서운함이 크게 가신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서는,

문제를 객관적으로 해결하는

"도구적인 도움' 보다도

힘든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정서적 지지'가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데 더  좋은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

 

생각해보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어하는

경우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아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고

정신적으로 여유도 없고 너무 무기력하고

비참해서 괴로울 때가 더 많다.

 

문제와는 상관없이 힘들고

복잡한 마음을 해소할 길이 없어서 말이다.

 

이렇게 문제 자체보다도

조용히 차곡차곡 쌓여 있다가

어느새 이만큼 올라온 감정이

나를 짓누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문제 해결 못지않게

감정을 돌보는 일이 중요하다.

 

 

 

- 박진영 /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586건 6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3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8-31
5235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8-30
5234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 08-30
5233 wnd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8-29
열람중 wnd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 08-29
523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8-29
5230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8-28
5229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8-28
5228 surr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8-27
522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 08-27
5226
古詩 몇편 댓글+ 1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8-26
522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8-26
522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8-26
5223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 08-26
5222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8-26
522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8-25
5220 回廊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8-24
521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8-24
521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8-23
5217 回廊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8-22
5216 문학주간201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8-21
5215 예복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8-21
5214 回廊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 08-21
521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8-21
521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8-20
5211
<이미지 4> @ 댓글+ 1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8-16
521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8-18
520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8-17
5208 송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8-16
520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8-16
52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8-15
5205 송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08-15
5204
풋풋할 때 댓글+ 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8-12
520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8-13
5202 송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8-12
520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8-12
520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08-12
5199 송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8-08
5198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8-07
51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8-07
519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08-06
51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8-07
5194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8-06
519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 08-05
51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08-05
5191 센스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8-05
519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8-05
51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 08-05
518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8-05
5187
사람의 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8-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