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시를 시조로 바꿔 봤습니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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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장맛비 은파 오애숙 누가 내 맘 알아 하루종일 속 시원히 하늘 우러르며 통곡하라고 하늘창 화~알짝 열어 놓았는가 누가 내 속 알아 심연 저 밑에 수미져 아린 한 맺힌 사연의 응어리 하나 씩 빗줄기에 버무려 보내라고 하는가 누가 날 위로하려 실컷 울음보 터트려라 종일 장맛비 속에 흘려보내라고 창문가에서 통곡의 벽 두드리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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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시와 그림 잘 보앗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감사 합니다. 창방에 올린 작품이 사라졌는지 알고
마음이 상했는데 다행히 이곳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눈이 나빠 규정을 몰랐던 것도 있고 미국과 한국이
날짜가 하루 늦게 가서 제가 헷갈려 두 편 올린 때!
이미지보고 글 쓰는 것은 창방 안내 문에는 2편 이내
라고 해서 올렸는데 이 곳엔 또 한 편으로 제안 됐네요
시조란에는 하루에 제안이 없었기에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잠깐 보관 시켰는데 이곳으로 작품이 옮겨졌네요
세 편은 원 본이 없어져 다시 쓰려고 하니 머리가 복잡해
화가 조금 많이 났네요. 이 곳에 보관되었다는 말도 없이...
대충 기억을 더듬고 쓰고 나니 얼마 전에야 자유게시판에
보관 되었다고 해 이제야 확인 합니다.그래도 감사합니다.
시는 처음에 온 느낌이 가장 좋은 것 같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다시 확인하여 올리면서 폭염 중 시원한 빗줄기
제가 사는 곳은 늦 가을 돼야 빗줄기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영상으로 보며 시원함을 느껴 보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지금도 푹푹 찌는 날씨 랍니다. 선생님께서는 이곳
담당하시는 분이시군요. 늘 건강하사 순조롭게 운영하시길
기원하며 [꿈길따라] 미주시인 은파 오애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