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기만 했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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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만 했던 사랑 / 신광진
소리 없이 부르는 다정한 목소리
주기만 했던 가슴은 뜨거웠을까
자신보다 더 아껴주던 그 마음
사랑을 가득 품고 반겨주는 미소
바라만 봐도 다가서는 수줍은 마음
쿵쿵 뛰는 가슴 푸른 하늘을 그리네
두 손 모아 믿고 주기만 했던 사랑
지치고 힘들 때 힘이 되는 애틋함
혼자가 아닌 함께 걸어왔던 길
표현은 서툴러도 뭉클한 감동
끊임없이 외쳐대는 날 위한 목소리
가는 길이 험해도 용기로 피어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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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소년의 사랑 / 신광진
너를 보면
마음이 항상 설렜고
내가 더 많이 좋아해서
너만 보면
수줍어 말도 못하고
애만 태웠던 몰래 한 사랑
너를 향한 마음
순수함으로 가득 물들어
표현을 못 해서 더 간절했다
성냥 통에 넣어둔
처음 고백한 어색한 표현
추억 속에 간직한 그리운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