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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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회 / 신광진
끝없이 바라보고 기다렸던
깨어보니 곁에 없는 설움
두 손 모아 간절한 애원
소리 없이 쏟아지는 소낙비
다시는 붙잡을 수 없는 후회
그 어디쯤 기다리고 계실까
달려가 품에 안기고 싶었는데
주는 마음이 서툰 어리석음
끊어질 듯 바람따라 흐느끼네
눈을 감아도 보이는 가녀린 미소
품에 안으면 식지 않은 포근함
그렁그렁 가득 남겨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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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월 첫새벽 닭이울듯 제가소릴내네요 ㅎㅎ
고운글 잘읽고갑니다
오월엔 더욱 건강하시고행복들하쇼셔!!!☆☆♡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동백꽃향기님 안녕하세요
5월의 첫날 빗소리를 들어니 마음이 씻겨 내린듯합니다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 5월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