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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어진 것들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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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0회 작성일 15-09-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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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어진 것들의 위대함


가을은  결실의 계절
결실이란 이것 저것  할 것  없이
발그레  익거나 노랗게  익어가는 
열매를 말  하는 것이니
이 가을에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한
것들이 서러워지는 계절이다
그 어느때 보다
붉어진 것들의  당당함을  볼수 있다
붉었다는 것은 익었다는 것
익었다는 것은 완숙하게 익었다는 것이다
알맞게 숙성된 감칠맛은 
경험상 달달하고 향기롭다
오늘 알맞게 숙성하여 
달달한 열매의  맛이 향기롭다
 
 
 
 
 
빗나간 모성
 
 
자녀는 소유물이 아니다
저녀도 하나의 인격체이다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아이가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아마도 아이도
몸으로 느껴지는 사랑을
느꼈으니라
엄마를 덜 사랑 한다고
아이의 목숨을 빼앗을 만큼의
인성을 가진 엄마를 아이도 거부 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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