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철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7회 작성일 23-04-10 10:05

본문


c1f4718b660622046336c98ae9bc67f1_1648830501_08.jpg


철쭉


대지(大地)에
입 맞추는 여인

그 고요한 이마에
새로운 침묵 깃들고

사랑에의 공물(供物)로
애끓는 가슴 열어

흘러도 흘러도
끝이 없는,
피




* 철쭉은 한국 원산의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걸음을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의 척촉(擲燭)이 변해서 된 이름이라구 해요
(이거 순전히, 식물도감 보고 하는 말)

철쭉을 보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제각기 다르겠지만..

전, 붉은 그리움을 한 없이 토해내는 여인이 연상되더라구요

                                                                   - 희선,



 

추천2

댓글목록

Total 8,586건 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236
외로움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 詩 안희선 (gif) 댓글+ 3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 04-23
8235
[Time Line in evolution of War] 영화장면으로 엮어본, 近代의 전쟁사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2 04-23
8234
새벽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2 04-22
8233
구마경(驅魔經) 댓글+ 1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2 04-22
8232
탄허사상 특강 : 주역선해(周易禪解) 서문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2 04-22
8231
Gift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04-21
8230
외로움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2 04-21
8229
커밍즈에게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2 04-20
8228
[삶에 있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인생조언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04-19
8227
저녁비, 거리, 그리고 삶의 주어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2 04-19
8226
한 생각 공부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04-18
8225
비익조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2 04-18
8224
금화교역(金火交易)과 하추교역 (夏秋交易)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2 04-17
8223
招魂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2 04-16
8222
탄허사상 특강 : 정역 팔괘 해설 - 문왕팔괘, 복희팔괘와 비교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3 04-16
8221
그대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04-15
8220
잠 깨었을 때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04-15
8219
아름다운 失手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 04-14
8218
거울 앞에서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4-14
8217
시가 태어나는 자리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 04-13
8216
길 가는 者의 노래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4-13
8215
사랑이 있는 풍경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2 04-12
8214
비에도 지지 않고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3 04-12
8213
원죄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2 04-10
열람중
철쭉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2 04-10
8211
Deep Field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2 04-09
8210
씨바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4-09
8209
김수영 시인의 '풀' 에 관하여 - 文光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2 04-08
8208
해당화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4-08
8207
건전하고 상식적인 수행법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 04-07
8206
어떤 安否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04-07
8205
내가 가보지 않은 곳에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3 04-05
8204
섬마을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1 04-04
8203
부활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 04-04
8202
[기사옮김]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04-03
8201
답변글 Re: [기사옮김]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1 04-03
8200
걸레질을 하다가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2 04-03
8199
일본은 극혐(極嫌)국가지만 내가 유일(唯一)하게 좋아하는 일본영화감독 작품 - 늦은 봄 (1951년 제작)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4-02
8198
[영화 & 노래 이야기] 봄날은 간다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2 04-02
8197
[책소개]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 우에노 지즈코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2 04-01
8196
[옮긴글] 詩를 읊은 삶 - 칼 구스타프 융을 회상하며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3 04-01
8195
말씀 댓글+ 1개
MysTic파레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4-01
8194
日蝕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3 03-31
8193
뜨거운 돌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2 03-31
8192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3 03-30
8191
[기타연주] Cavatina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2 03-30
8190
여래 소행도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2 03-29
8189
독도를 바라보며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3 03-29
8188
물가에 목란배를 매어두고 / 詩 허영숙 댓글+ 2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3 03-29
8187
옥담님의 말씀 댓글+ 2개
MysTic파레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2 03-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