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業의 災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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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구업의 재앙>이란 글을 읽으며.. 입이 보살이란 말이 있다 구업 口業이란 업도 가급적 짓지 말자 특히, 내가 그 무엇입네 하며 척하며 주둥이 놀리는 짓 그 업보가 진정, 무겁고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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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말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를 즐기지만
정작 천지공사의 내용이 현실로 일어나면 증명할 것도 없다.
천지공사의 끝은 환란과 구원에 그치기에 입으로 옳니 그르니 해봐야
소용없이 죽음이 쓸고 지나간 자리에 열릴 입구멍이 있을까?
사람들의 착각은 한량이 없어서 지금 살아있으니 옳니 그르니 하는 것일 뿐
정작 닭이 울고 나면 아무 소용없는 짓이라는 것을 모른다.
오히려 부모형제 처자식과 함께 남은 시간이나 따뜻하게 보내며
현재를 열심히 사는 것이 훨씬 가치있지
뚫린 입이라고 자신이 깨달은 척 해봐야
죽음의 꽃이 필 때는 그럴 수가 없다.
그렇기에 사람들을 속이고 착취하는 죄업도 환란이 오지 않았으니 가능할 뿐
정작 닭이 울어버리고 나면 할려고 해도 못하고 마음을 고쳐서 바로살려고 해도
할수 없기에 인사에는 기회만 있다고 하신 것이다.
닭이 울면 개가 짖고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닌다는 말은
정확히 개벽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압축하고 있는 것이며
천지공사의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다.
그저 본인의 입신양명을 위해서
사람들에게 한 표 얻기위한 정치, 사회, 경제적 노력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한 생애라도 진정 나라를 위해서 자신을 내려놓는 사람이 많아야
그나마 이 사회가 좀 밝아질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닭이 울고 개가 짖으면 모든 것이 쓸려나가는 것이며
그때까지 해원의 시기로 하고 싶은 것 해보라고 하늘은 풀어놓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다니며 죄를 지으면 그 죄값을 치르기 마련이며
그 영혼이 걸어야 할 가시밭길은 그 업이 다할 때까지 따라다닐 것이다.
이제 밝혔듯이 계룡석백이 이루어진 마당에 두번째 닭의 울음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닭이 두훼 우는 것은 이유가 있으며, 그 두번째 울 때는 여지없이 거짓은 모두 깨어져 나간다.
사람 속이는 것을 즐기며 부패와 타락으로 한탕주의가 만연한 지금
과연 죽음의 바람속에서 살 자가 몇이나 될까.
정치, 종교, 사회, 경제의 모든 분야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생을 구가할 때
결국 닭은 두번째 울음을 울기 마련이며 이미 그 시기는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말은 사람들이 그만큼 부패한 것이다.
지금 시대에 도덕은 땅에 떨어졌고 돈이 최고인 세상에서 벌어질수 있는 사고들은 다 벌어지고 있다.
그런 까닭에 운수가 알리는 것은 딱 한번 남은 닭의 울음소리지만,
그나마 울어야 십조일손 . 백조일손이지 만일 안 울면 천조일손으로 더 낭패의 운수가 다가온다.
얄팍한 생각에 닭이 안 울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안 울면 천조일손으로 가서 겨우 전세계 인구 중 7백만 사는 것이 본래 운수였다.
그러니 지금은 시대가 처한 위기의 정도가 외통수요, 아다리에 걸렸다는 것을 모른다.
운수란 그런 것이며 호시절이 있었으면 그 반대의 운수도 다가오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의 일반적 도덕심으로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십조일손의 운수는 닭이 울어야 이루어지는 운수지, 천조일손의 운수로 나아가면 전세계가 모든 것을
거의 제로에서 부터 시작해야하기에 그것을 상천에서 막기 위해서 동학의 해원속에 큰 운수를 심어놓은 것이라
그나마 '우리가 남이가' 로 망쳐놓은 부패한 세상에서 보국안민의 기운을 꽃 피운 것이다.
그러나 그 불꽃을 잘 키워야지 공명심에 그 불씨를 꺼뜨리지 말아야 한다.
슬금슬금 욕심에 세상 일을 망치다보면 십조일손이 천조일손으로 바뀌는 것은 한 순간의 일이 되며
구석구석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사람들을 도우며 무량한 덕을 쌓아야
그나마 천만다행의 운수가 오지 그렇지 않으면 그 끝이 뻔한 것이 지금의 상태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임을 밝힌다.
[출처] 구업의 재앙|작성자 성긴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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