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희망의 봄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HOME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희망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65회 작성일 18-01-01 23:31

본문

희망의 봄 / 신광진

닫혔던 통로가 열리듯이
가슴에 스미는 젖은 물방울
작은 슬픔이 소리쳐 부릅니다

모른 채 바라보는 꿈틀대는 아픔

안으로 감추고 쌓아둔 덧난 상처
철부지 스승이 시작됐던 만남

통증의 아픔도 하나 된 쓸쓸함
귀퉁이에 두려워 떨었던 외로움
찌들은 차가운 냉기도 사라져

큰소리로 외치지 못한 용기

마주 잡고 함께 걷고 있는 미소
꽃망울에 새움이 트고 있습니다

작은 표현도 아이 같지만

터질 듯 쏟아낸 감성의 숨결
그 맑음의 순수함이 희망입니다

꽃이 피어날 때 / 신광진

닫혔던 통로가 열리듯이
가슴에 스미는 젖은 물방울
작은 슬픔이 소리쳐 부릅니다

모른 채 바라보는 꿈틀대는 아픔

안으로 감추고 쌓아둔 덧난 상처
귀퉁이에 두려워 떨었던 외로움

큰소리로 외치지 못한 용기

마주 잡고 함께 걷고 있는 미소
꽃망울에 새움이 트고 있습니다

작은 표현도 아이 같지만

터질 듯 쏟아낸 감성의 숨결
그 맑음의 순수함이 희망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12-30 10:08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386	텅 빈 마음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1-05
4385	마음의 친구 댓글+ 3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1-05
4384	내 인생과 화해하기 댓글+ 3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1-05
4383	ㄴㅜㄴ비 댓글+ 1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1-05
4382	마음에 내리는 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1-04
4381	눈이 오는 날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1-04
4380	바람꽃 연가 / 바람꽃 연가(2017) 중에서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1-04
4379	질문 학습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1-04
4378	가정 역할 분담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1-04
4377	꿈꾸는 사랑 댓글+ 3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1-03
4376	혼자만의 사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1-03
4375	알고파요 댓글+ 3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1-03
4374	느낌 하나로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1-03
4373	향기가 없는 꽃에 대한 참회-양재일 (시인.계간 시인정신 주간) 댓글+ 2개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1-03
4372	봄, 본제입납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1-03
4371	[베고니아, 엘로 파노라마] 활짝 -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1-03
4370	때늦은 후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1-02
4369	끝없는 질주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1-02
4368	[옮긴글] 항암제 맞으며 써내려간 詩… 열여섯 효진이 세상을 적시고 떠나다 댓글+ 3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1-02
4367	새해 기도	명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1-02
4366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말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1-02
4365	못잊어...김소월 댓글+ 1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1-01
4364	고향집....윤동주 댓글+ 2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12-24
4363	별,,윤동주 댓글+ 3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12-25
4362	[소개] 잘랄웃딘 루미의 시 몇편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1-02
4361	[생각] 원자의 크기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1-02
4360	새해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1-01
4359	내일은 울지 않기를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1-01
열람중	희망의 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1-01
4357	새해를 위한 기도문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1-01
4356	희망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12-31
4355	내일은 맑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12-31
4354	내 인생의 무게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12-31
4353	거미의 생각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12-31
4352	오헨리 댓글+ 3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2-31
4351	한해의 끝에서 댓글+ 1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12-31
4350	비우다 댓글+ 1개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12-30
4349	너의 날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2-30
4348	상식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12-30
4347	노을빛 하늘 댓글+ 3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12-30
4346	그대 미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12-30
4345	발작	0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12-30
4344	자해 댓글+ 1개	0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12-30
4343	19세기말 20세기초 조선, 조선인 댓글+ 3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12-30
4342	내 마음의 시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12-29
4341	고향의 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12-29
4340	2018년 무술년 연하인사카드를 조금 앞당겨 올려 봅니다. 모두 모두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1개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12-29
4339	슬쩍 얻어먹어본 시 / 동행 댓글+ 6개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12-29
4338	나의 진짜 친구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12-29
4337	강아지 / 잠자리가 본 세상 구경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12-28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86

텅 빈 마음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