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랑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꿈꾸는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80회 작성일 18-01-03 19:47

본문



 

꿈꾸는 사랑 / 신광진

 

계절의 향기를 머금은 바람 내음

쓸쓸함을 가득 싣고 가볍게 부서진다

무엇인지 그리워 강가를 바라보며 

수없이 혼잣말을 마음은 속삭인다

 

작은 여유도 밀어내고 찾아든 그늘

목마른 허한 마음을 쓸어 담으며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밀려드는 외로움
  스쳐 가는 바람결에 멀리 날려 보냅니다


   자고 일어나면 반복되는 힘든 하루
   같은 자리를 끝없는 질주 그 끝에 있다
   끝이 보이지 않아도 착한 마음이 걷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 홀로 가는 길


   기약도 없는 인연을 가슴에 새기면서
   미래를 꿈꾸며 마음에서 살고 있다
   하늘을 바라보고 간절한 하소연
   투정도 부려 보지만 미래가 그립다


   잠에서 깨어나면 환하게 웃어주고
   작은 아픔도 품에 안고서 살고 싶은 마음
   고운 얼굴보다 따뜻한 마음이 좋아서
   행복해 미소 짓는 기쁨이 되고 싶다


   날마다 마음의 편지를 가슴에 새기며
   수정 같은 눈망울 그리움에 맺힌 영롱함

항상 분주한 삶 푸른 초원에 집을 짓고
   들판에 꽃향기 가득한 그곳에서 살고 싶다.

 

 

 

 

 

 

 

 

꿈꾸는 사랑 / 신광진

 

계절의 향기를 머금은 바람 내음

쓸쓸함을 가득 싣고 가볍게 부서진다

무엇인지 그리워 강가를 바라보며 

수없이 혼잣말을 마음은 속삭인다


   쏟아지는 그리움을 밀어내고 찾아든 그늘
   외로움에 목마른 허한 마음을 쓸어 담으며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밀려드는 쓸쓸함
  스쳐 가는 바람에 마음을 실려 보냅니다


   자고 일어나면 반복되는 힘든 하루
   같은 자리를 끝없는 질주 그 끝에 살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 길을 착한 마음이 걷고

쓰러져도 다시 홀로 서는 기다리는 소중한 꿈


   기약도 없는 인연을 가슴에 새기면서
   미래를 꿈꾸며 마음에서 살고 있다
   하늘을 바라보고 눈물 맺힌 간절한 하소연
   투정도 부려 보지만 기다리는 미래가 그립다


   잠에서 깨어나면 얼굴 보며 웃어주고
   작은 아픔도 품에 안고서 살고 싶은 마음
   고운 얼굴보다 따뜻한 마음이 좋아서
   행복해 미소 짓는 마음의 기쁨이 되고 싶다


   날마다 마음의 편지를 가슴에 새기며
   수정 같은 눈망울 그리움에 젖어 맺힌 영롱함
   항상 분주한 삶은 푸른 초원에 집을 짓고
   들판에 꽃향기 가득한 그곳에서 살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이 내 몸으로 몰려 들면
저렇게 볼 수 있는
자유로를 끼고 있는 한강
저 철새는 남북을 자유로이 오가는데
우리는 망원경으로
북녁을 봐라보며
북한사람을 신기하게 쳐다 보곤 하였지요
영상 글 감사합니다
날이 총알처럼 몸을 파고 듭니다
건강 유념하세요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가 바쁘게 흘러갑니다
연초부터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삶중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건강같습니다
운영자님 저도 열심히 사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편히 쉬세요.^^

Total 8,586건 8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86
텅 빈 마음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1-05
4385
마음의 친구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1-05
438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 01-05
4383
ㄴㅜㄴ비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1-05
43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1-04
4381
눈이 오는 날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1-04
4380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1-04
437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1-04
437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 01-04
열람중
꿈꾸는 사랑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1-03
437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1-03
4375
알고파요 댓글+ 3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1-03
4374
느낌 하나로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1-03
4373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01-03
4372
봄, 본제입납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1-03
437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1-03
4370
때늦은 후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1-02
4369
끝없는 질주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1-02
436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1-02
4367 명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1-02
436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01-02
4365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1-01
4364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2-24
4363
별,,윤동주 댓글+ 3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12-25
436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 01-02
436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1-02
4360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1-01
43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1-01
4358
희망의 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1-01
435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1-01
4356
희망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12-31
4355
내일은 맑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 12-31
435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2-31
4353
거미의 생각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2-31
4352
오헨리 댓글+ 3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2-31
4351
한해의 끝에서 댓글+ 1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12-31
4350
비우다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12-30
434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2-30
434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2-30
4347
노을빛 하늘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2-30
4346
그대 미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12-30
4345 0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2-30
4344
자해 댓글+ 1
01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2-30
43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12-30
4342
내 마음의 시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12-29
4341
고향의 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12-29
4340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12-29
4339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12-29
433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12-29
4337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2-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