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공감 누르고 싶어지는 시 / 불혹 이였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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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공감 누르고 싶어지는 시 / 불혹 이였으면 좋겠네 >
- 불혹 이였으면 좋겠네 -
불혹 이였으면 좋겠네.
내 나이 불혹 이였으면 좋겠네.
받아드리고 싶질 않아
감추고 싶었던 나이 불혹!
이토록 그리워 지는 것이 불혹인 것을
저 토록 고운것이 불혹인 것을
나는 왜 불혹을 사랑 할 줄 몰랐던가 -
불혹 이였으면 좋겠네.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간 뒤엔
나는 또다시 오늘을
그리워 할 수 밖에 없겠지만
내 나이 지금쯤 불혹이였으면 좋겠네
불혹 이였으면 좋겠네.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간 뒤엔
나는 또다시 오늘을
그리워 할 수 밖에 없겠지만
내나이 지금쯤 불혹이였으면 좋겠네
불혹 이였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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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 답지 않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길지 않은 인생길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가 한 번쯤 공감 느끼게 되는 내용이라 하겠다
불쑥 다가온 40 이라는 나이에 대한 철렁함 ...
시 라는것이 뭐 별다른게 있겠는가
은유도 좋고 비유도 좋고
거창한 이론도 무시 할 수 만은 없는 것이라 하겠지만
시란 어느 특정 집단원들 만에 암호화된 전유물 같은것이 아닌
그저 모든사람들이 함께 느낄 수 있고 이해 가능한 내용일때
보다더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용이
좀더 간결하게 함축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다소 군살을 붙이게된 이유는
기왕에 적은 내용인 만큼
노래글로 가져갔으면 하는 필자에 의도가 작용 하였기 때문이라 하겠다.
그다지 노래가 될것 같지 않은 내용이
어떻게 노래로 만들어 지게 돌것인가 하는것을
독자들도 함께 생각하여 보며
지켜보는 것도 흥미 있을것 같다 하겠다.
<즐기는 맛에 쓴 글이
해설에 오버로 송구 스러움에 ~ 꾸벅 ! >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저 역시 불혹이었으면 좋겠네
정말 좋겠네 공감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부족한 내용임에도 두루 살펴 주시고
관심으로 공감 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로 모처럼만에 반가운 비님이 오시는 바람에
농장일도 제대로 못하겠고 하여
대충 곡도 붙쳐서 오늘 몇차례 흥얼거려 보았답니다.
조만간 네이버 검색창에 제목으로 검색하여 보시면
상위블로거 어딘가에 있을것이기에
초안 이나마 들어 보실 수 있으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