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분위기 흐리는 내용으로 이틀간 최다 조회 수 기록한 점의 사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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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신발님의 댓글

내용에 대한 가타부타가 아닌
지나치리만치 인신공격적 이였다는사실에
이처럼 공개 사과를 하심이 옳으신 행보 라고
감히 댓글을 달게 됩니다.
공감 가는 부분도 없지 않으네요
내 배고프지않고 춥지않고 아프지않으면 그만인 것을
저러다 맞아죽건 굶어죽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으련만
북한동포들을 왜 걱정스럽게 생각하고 있는지
저도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하여볼 때가 있답니다.
아모튼
열정으로 좋은글 많이 쓰시기를 응원 하겠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제가 올린 게시물은 제가 내렸습니다
제 나름대로 싸움을 말리는 의도였습니다
솔직히 운영자님께 죄송하셔야 합니다
큰소리 안하시고 게시물 댓글 삭제 하신것 같습니다
악의가 없다면 이해에 마음도 커질것입니다
공개된 게시판에 악의적인 인신공격은 잘못된 것입니다
시인님이 위에 쓰신 글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매일 글을 올리는데 어울리지 않는 게시물은 운영진 몫입니다
욱하는 마음 저도 엄청 하는 편이라서 다 잊으시고 편한밤 되세요.^^
테오도로스님의 댓글

일전 끼친 혼란은 그 어떤 이해도 받지 못할 거였을 생각에 댓글 볼 각오 미루려다가,
남긴 글이 도리어 변명만 돼 오해 드리진 않았을까 하여 염치없게 살피러 왔습니다.
실로 이중 삼중 깨닫고 있는바 소인보다 한참 연륜 두터운 분들 계신 거 같으셔
남겨주신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엄숙하게 대해주시는 억양은 배려가 저의 분에 넘칩니다.
그러나 그 부드러운 말 곧이곧대로 자숙 풀지 않고 단 말도 쓰게 새기겠습니다.
이해가 된다고 하신 부분이나 감히 댓글 다셨단 표현이 특히
들은 제겐 너무 분에 넘쳐 가만 못 있고 이런 소리 남깁니다. 거듭 송구합니다.
率兒님의 댓글

너무 자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살다보면 그보다 더한 일도 많은데요.
인터넷의 댓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악필은 절대로 달아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유는 각자가 처한 문화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가 옳다고 다 옳은 것도 아니고, 내가 그르다고 하여 다른 사람들도
다 그르다고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인터넷은 하나의
심심풀이 땅콩 아닙니까? 순간이나마 좋으려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이지 남에게 욕 먹으려고 올리는 것이 아닌데 난데 없이 욕을 먹으면
그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이것은 옳고 그름을 떠난 문제입니다.
그러니 아니라 생각되면 그냥 지나가면 될 것이고, 맞다 생각되면 공감의
덕담으로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게 되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안시인님의 시를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안지도 20년이
넘었고요. 그러나 안시인님이 올리는 글에 대하여는 어느 때는 화가 날
때도 있고, 어느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런 마음이 든다고하여 제 생각이 다 맞다고 할 수 없고, 또 제 생각을
안시인님에게 강요할 수는 더더욱 없는 일입니다. 더우기 안시인님은
오래도록 국내에 살지 않은 사람입니다. 또 건강도 좋지 않으신 분이고요.
그러다보니 지금 국민의 의식이 20년 전과는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잘
모르시는 분입니다. 즉 박대통령의 하야를 이끌어 낼 정도로 국민들이
민주적으로 성숙해졌다는 사실은 잘 모르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저렇게 편향된 글을 많이 올리시는 것이 아닌가 제 개인적으
로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무슨 악의를 가지고 그렇게 글을 올리실
분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안시인님이 올리시는 글에 대하여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넘어가고, 공감의 부분이 있으면 덕담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
합니다. 이것은 글을 올린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봅니다.
댓글은 항상 덕담만 달 수 있다는 생각만을 한다면 보다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악성댓글 달아보아야 상대가 수긍할 것도 아
닌데 그런 글 올리면 뭐 하겠습니까? 서로가 피곤하기만 하지요.
툭툭 털면 별 것도 아닐 겁니다.
임기정님의 댓글

테오도로스님
게시판 자주 방문하시어 좋은 글 공유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시마을 왔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열은 받으셨겠지만 냉정 되찾으셨으니 그로 되셨습니다.
잠시 시끄럽게 한 것들은 운영진이나 청중께 사과할 일이라하나
제 보기에는 이유있는 반발이 근원이었으니까요.
발단은 길 가운데 똥 싸고 어떠냐 묻는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고
공자도 이 경우는 비켜가라 하셨으니 머리 속에 널리 익혀 옳은 사고 키우지 못한
어느 님의 옹아리 때문 아니겠는가 생각됩니다.
단정해 놓고 토론하자고 말하지만. 완성된 비난의 글을 옮겨놓고, 어떠냐 이래도 내 말이 틀렸니? 동조해라의 강요 였거든요.
수평의 저울대에 모든 사고 모든 평가를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저 역시 역겨워 참 보기 어려웠습니다.
소위 시를 쓰는 이는 햔편의 시에 모든 것은 걸어 완성된 글인 시를 탄생 시킨다가 원칙인데
고작 자기가 어디 서있는지도 모르고, 자기 사고조차 통제 못하면 미완성된 자기 모습에 어떻게 책임을 질 수 있겠습니까?.
암튼 생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