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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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 / 안희선
영롱한,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하루의 풍경이 되고,
하늘엔
첫사랑이 지나간듯
투명한 푸른 공기
아,
나부끼고 넓어지는
아침 햇살
너라는 그리움에
하얀 밤을 지샜던 나도
찬란한 아침에 물들어,
널 기다리던 설레임은
향긋한 기지개
<시작 Memo>
시에 관한 무수한 定義가 있으나,
시란 건 결국 生의 淸新感 혹은 躍動感을 주는 데
詩의 가장 정당한 존재 의미로서의 當爲가 있는 건 아닌지..
이런 말을 하면,
'근엄한 말을 하기도 바쁜데 참, 한가한 소리 乃至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릴 하세요' 라고
血壓을 올릴 사람들도 부지기수로 많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서두..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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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누가 노래를 가져갔나바요..?
욕심쟁이할배..ㅎㅎ
아침햇살좀 닮았으면,,,,,,
안희선님의 댓글

배경음이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게 뭐, 그리 중요한 것두 아니어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