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조... 그 돈으로, 살기 힘든 서민들 지원이나 하지 > 자유게시판

지금, 남한의 700만명 소상공인은 아사직전입니다.80조원 북한에 도로 원조받아야 할 지경입니다.
도시의 빈 점포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내수경기가 억만진창입니다.
미국과 FTA 재협상 들어가면 더 심화되겠지요?
중요한 건 올 해 초부터 시작일 뿐 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추세는 뭔 장사를 해도 안 된다 입니다.
집에서 노는 게 점포세를 벌이는 겁니다.
별고 없으시지요?

그다지 제 염려를 안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별고인지, 뭔지는 몰라두 아직 호흡 중입니다

- 희서니 니가 아직 숨 쉰다는 거.. 그게 별고라구요?

네, 알겠습니다

80조원이 얼마 만한 가치인지 몇 가지 경우로 나누어 계산해 봤습니다.

독거 노인 가구 100만 가구라고 치고, 80조 나누기 100만하면 가구당 8 천만원입니다.
이걸 10년동안 분할 지급해도 매년 독거 노인 가구당 8백만원......하이구 이 xxx 들,,,

이혼이나 사별로 인한 편부모 가정이 엄청나죠? 80만 가구라고 칩시다.
80조 나누기 80만이면 얼마죠? 가구당 1억입니다.

취직이 안되고 그래서, 전셋집도 마련 못해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 200만명이라고 칩시다.
80조 나누기 200만하면 4천만원이죠.

결혼을 앞두고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을 수 있도록 4천만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정년 퇴임까지 장기로 원금만 상환하도록 하면,
결혼기피와 저출산 문제가 상당히 해결 되리라고 봅니다.

만약에 이 돈을 돼지 새끼한테 대화 수수료로 갖다 바치려고 문 통이 잔대가리를 굴린다면,
여러분들은 어찌하실 건지 (그래도 난 문 통이 억수로 좋아 하시는 분들은 깡그리 제외하고)

...제2의 신용카드 대란, 제2의 바다 이야기, 제2의 유 병언 커넥션, 제 2의 강원 랜드,,,,,가
반드시 나타날 거고
없는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입니다.

80조... 그 무슨 동네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에효~)

감히 말씀 여쭙건데 연륜 있고 학식 있다고 세상 바로 보는것은 아닌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하고싶다는 생각에
댓글을 적게 됩니다.
과거를 경험 하셨고 현재를 보고 계시고 미래까지 예측하고 계실만한 고명하신분들께서
세상을 요러한 셈법으로 보시는 판국이니 젊은 세대들이야 말하면 뭐 하겠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내용이라고
보여 지는군요.
현 정부가 초심을 잃어가고 표류하는듯 하고있는것이 바로 이러한 그 릇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득세하고 있는 때문인 것입니다.
80조원 크다면 엄청 큰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작다고 생각하면 일푼에 가치도 없는 액수라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보셨다시피 세월호 한척 침몰한 것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많은 희생과 비용이 뒤따랐으며
낚시배 한척 침몰한 상황에서도 얼마나 많은 휴유증에 시달릴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당장 눈앞에 있는 돈만 논할것은 아니라는 의견 드리고 싶습니다.
객기도 좋고 자존심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 하지만
구걸을 하고 ~ 사정을 하고 ~ 80조원이 아닌 800조원 ~ 아니 8000조원을 가져다 바칠는 결과가 될지언정 이라도
전쟁만은 피해야 더큰 손실을 막을수가 있는것이 아니겠는지요
보시지요 ~
서울 풍경을 ...
성냥값처럼 쌓아 올린 아파트 한채값이 기십억씩 간다는 마당에
샤드 운용비용에 훈련비용 등등이 얼마며 ...
자칭 지식인들이라 하는 분들마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
전쟁 ~ 전쟁이 어떤것인지도 모르고 ...
돈 똔 돈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위의 게시물은 TV 보도가 된 내용입니다 (보시다시피)

만약, 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심각한 사안으로 생각되네요

사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선
풍전등화 같지요
(연일 보도되는 미국의 북폭설과 김정은의 핵.미사일 공갈질..
게다가 그뿐입니까? 이럴 때일수록, 국내적으로 총합한 단결이 아쉬운데
보수니 진보니 하면서 國害스런 것들은 여의도에서 서로 피터지게
쌈박질이나 해대고)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이 모든 게 심히 우려되고 걱정스럽습니다

나쁜 평화가 전쟁보다 낫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즉 핵 가진 놈 앞에 머리 숙이고, 돈 갖다 바치면서,
평화를 말하면서, 제발 전쟁만은 안 된다고 하는..

그런데, 이것처럼 위험한 발상도 없는 거 같습니다
돈으로 적에게 굴복하는 나쁜 평화를 산다?

일단은 전쟁을 방지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같은 나쁜 평화로 인해 야기되는 최종 결과는
전쟁보다 더 많은 인명이 희생될 겁니다
-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예를 들지 않더라도
역사적 사례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현재의 한반도 운명을 결정하는 주체가 우리가 아닌
강대국들이란 거

이런 판국에 그저 돈이면 될꺼야 하는
단세포적 발상이 안타깝습니다

국제정세는 그야 말로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우리의 바람(所望)과 염원과는 아무 상관 없이요

그런 점에서 저는 한반도 운전자론도 참 공허한 소리로 느껴집니다
(개뿔도 가진 게 없으면서)

도대체, 뭘 스스로 알아서 운전한다는 건지..

중국과 미국이 <네, 알겠습니다..그럼 니가 잘 운전하세요..>할까요?

강대국들이 지네들의 국익과 안보 문제가 걸린 한반도를
우리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할까요?


저는 요즘 차라리, 천지신명과 조상 신명님들께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대한민국,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주소서.. 하면서요

안가야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쓰냐
너 전과자 되면 내가 선배인데
어여 홀대론 싸지른 글로 오려무나. 여긴 이제 클릭 안 하겠다.

갈무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