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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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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35회 작성일 17-11-20 04:25

본문




잃어버린 시간 / 신광진


외로운 마음 하소연을 토해내는 분노
초라한 자신이 싫어서 스스로 늪 속에 빠져

벗어나고 싶어 나아가도 끝없는 어두운 적막

 

기댈 벽도 없이 홀로 남겨진 보이지 않는 하늘

마음은 미칠 듯 고함을 치며 몸부림쳐도
이루지 못한 꿈들은 아직도 희망을 노래하는데


자고 나면 채울 수 없는 현실의 삶
누군가 그리워 자신의 마음을 애써 표현해도

지독한 냄새 독주에 몸에 밴 초라한 자존심


허영에 빠진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의 울타리
이기적인 사생활에 짓밟힌 돌아선 신뢰

애타게 소리쳐도 실체도 보이지 않고 흩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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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날씨에 따뜻한 온기입니다
송년 모임때 뵙겠네요
스타일이 비슷해서
마음은 천사같은데 
추운 날씨에 하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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