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중일 시인축제(평창 알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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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2017 한중일 시인축제"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2018년에 대한민국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일은 없을 거라 보지만
아무튼, 시인들을 위해 그런 場이 열린다니
잘 되길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송뢰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만
2018 2.9 개막식이 거행 되는데 열릴 일이 없다고 본다니?
먼저 한중일 시인축제가 성료 되었는데 열린다니?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축제가 잘 되었다니,
제 기원대로 된 셈
근데, 그 축제의 동인 動因인 평창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에 정작 개최되지 않을 공산이 큰 것이어서..
- 그때의 한반도 상황이 그 무슨 올림픽을 열만한
한가한 분위기는 절대로 아닐 것 같아서요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 예측)
송뢰 님의 댓글

한가한 분위기라야 올림픽이 열립니까?
올림픽 정신이 한마디로 ‘세계 평화’이기에 국가에서도 최후 순간까지 북한이 한 종목이라도 참가하기를 끊임없이 공을 들이고 있지 않습니까?
설령 한 종목도 참가하지 않는다고 해도 4년 만에 한 번씩 유치부터 수십 년 동안 공들이고 엄청난 투자를 한 인류 최대 국제행사를 개인적인 예측이라도 그렇게 쉽게 얘기해서는 안 되겠지요.
그래도 문학과 스포츠가 일맥상통하는 점에서 동계올림픽을 몇 개월 앞두고 근대사에서 여러 가지 갈등을 격어 온 동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의 시인들이 이마를 맞대고 '시와 인류의 평화'에 대해 성찰해 보자는 취지로 시인축제를 개최한 것 아니겠어요?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제 말씀에 무척, 화가 나신듯..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올림픽 개최불망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예측 (旣 말씀드렸듯이)
저라고 해서 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지 않겠습니까
다만, 현하 동북아 정세가 워낙 험하고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시기라서요
지금은 매우 엄중한 시기
북미간에 또라이들 치킨게임 끝에
하시라도 한반도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 당장, 지금 싸이렌 소리 울려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송뢰 님의 댓글

안희선님! 지난 가을만 해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風前燈火, 一觸卽發의 위기였었지요.
하지만 진심으로 공들인 결과 남북공동 참여로 단일팀까지 급조 세계의 이목을 평창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 대성공을 거둔 결과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까지 이끌어내는 쾌거로 휴전에서 종전으로 나아가 평화협정으로 이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비핵화로 전쟁 없는 한반도가 되길 전 세계인은 갈망하고 있지요.
문학과 스포츠를 통한 인류평화 이것이 바로 올림픽정신이 아니겠는지요.
우리민족 대한민국은 위대한 민족임이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확인 되었으며 끝까지 평화를 통해 남북통일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