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지금 현생의 삶이 너무 버겁다는 이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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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배크만 박사가 삶들 사이의 삶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 가운데 하나는 .. 고도로 진보한 영혼들은 자신의 영적인 성장 속도를 극적으로 늘리려는 한 방편으로 일부러 아주 힘든 삶을 선택한다고 한다.
그리고 보니, "하늘이 큰일을 어떤 사람에게 맡기려고 할 때는 먼저 그를 힘들게 만든다" 는 맹자의 말도 떠 오른다
天將降大任於斯人也(천장강대임어시인야)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 하면
必先勞其心志(필선고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가 마음의 뜻을 세우기까지
苦其筋骨(노기근골) 그 육신을 피곤케 하며
餓其體膚(아기체부) 그 몸을 굶주리게하고
窮乏其身(궁핍기신) 그 몸을 궁핍하게 한다.
行拂亂其所爲(행불란기소위) 그가 하려는 바를 힘들게 하고 어지럽게 하는 것은
是故動心忍性(시고동심인성) 마음을 쓰는 중에도 흔들리지 않을 참된 성품을 기르고,
增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 불가능하다던 일도 능히 해낼 수 있도록 키우기 위함이다.
댓글목록
率兒님의 댓글

인생은 힘든 것도 없고 쉬운 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내가 순간적으로 힘들게 느끼고 쉽게 느꼈을 뿐입니다.
이유는 생이 끝나는 날 그 또한 다~ 끝날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한 머리 돌렸지요.
'인생은 좋은 것도 싫은 것고, 어려운 것도 쉬운 것도 없다.
오늘 하루 내가 좋으면 좋은 것이고, 설혹 싫어도 내일도
싫지는 않을 것은 아니다. 무엇에 연연하며 살 것인가?'
한 머리 그렇게 돌리고 나니 어찌 그리도 편하고 다 즐겁든지
바로 이곳이 천국이라는 곳이구나 했습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