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는 나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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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는 나의 고향
龍門 민경교
내가 바라보고 있는 서해바다는
옛 고향마을처럼
물이 가득 차 있는 동해바다에 비해
가난한 빈촌마을입니다
보릿고개를 넘지 못했던
그 어려웠던 시절
밭고랑으로 쏟아지는 땀방울을 닦으시며
콩밭을 매며 나가시던 어머님의 모습과
갯벌을 훑으며 나가는 썰물의 모습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먼 바다 일터로 나간 썰물이
힘겹게 돌아 올 때쯤이면 내 미친 듯이
미친 듯이 힘껏 불러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라고...
[이 게시물은 시후裵月先님에 의해 2017-09-14 00:14:18 발표시에서 이동 됨]댓글목록
시후裵月先님의 댓글

민경교 시인님
죄송합니다 발표시방에는 문예지 또는 언론매체 등에 발표한 시작품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현재 올리신 작품은 발표시방과 성격이 맞지 않아
자유게시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발표시라면 문예지 몇 호에 실으셨는지 작품 하단에 기록하여
다시 발표시방에 올리시면 됩니다
발표시가 아닌 경우에는 창작시방으로 가셔서 《시로여는세상》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시인님
민경교님의 댓글

시후裵月先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래요 제 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월간지에 채택된 시였는데
자유게시판으로 이동하셨다면 삭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