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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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피비린내 나는 그곳에서
도리어 피를 거름삼아
시들지 않는 마음을
그 누가 꺾을 수 있을까
몸서리 치는 냉혹한 바람속에서
꽃잎들은 무수히 떨어졌건만
가지만은 자리를 지키는것이
참으로 본받을 일 아닌가
(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올해 6월부터인가 갑자기 시쓰는것에 대해 흥미가 생겨서 쓰기 시작했는데 워낙 전에 관심이 없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아요. 다른분들이 쓰신 시들을 보면 나는 아직 부족하구나 라고 느낀적이 굉장히 많기도 하고 그에따라 시를 더 깊게 쓰고 싶기도 해요 . 제 시에 부족한점을 지적해주시면 굉장히 감사하게 받겠습니다.또 시에 대해서 느끼신 점을 써주시면 굉장히 감사할것같아요. 여기 가입한 이유도 이것때문이라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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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실님의 댓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시입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