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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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정
인연 / 신광진
수줍은 미소가 마음에 들어와
연약한 모습에 용기가 되고
곁에서 벽이 되어주고 싶은 희망
옷깃을 스쳐 가는 향긋한 내음
착한 마음에 살며시 기대여
생각을 하면 온몸에 솟아나는 힘
꽁꽁 닫힌 마음도 열린 얼음꽃
소박한 꿈이 노래하는 청춘의 봄
꿈인 줄 알지만 기다리는 행복
살아갈 날은 멀리서 손짓하는데
막연하게 의미 없이 보낸 날들
변하지 않는 그 하루를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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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가을이 활짝 열렸습니다,,구월이 찾아왔어요,,철새처럼,
고운 작품 즐감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가을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