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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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팔으ㅓㄹ의비 소나기가 내렸어요
난 또 무심코 다리위를 보았어요
설마 비오는데....
앗 깜딱 놀랐어요 둘기들이 그쪽을 바라보며 다리위에 걸터앉아 ..그비를 맞으며,,으흐흑...
난 순간 이성을 잃고 쌀을 탁탁털어 담기시작했어요,,둘기쌀은 이미 처분했고 울리쌀 조금인데..
우산쓰고 우비같은거입고 달려가서 조심스리 쁘렸어요,,아,,그러나 둘기들은 빗속이라 잘보지못하고
또 내복장이 틀리니까..걍 앉아만 있었어요,,..둘기눈에 박힌 내모습이 아니고 색깔도 다른우산 옷이니..
흑,,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왔지만,,,,걍 왔어요,,남이 볼까 몰래몰래 ㅎ
언젠가 찾아 먹겠죠, 흑,,꼭 이렇게 살아야만 되는건가요?
그녀자말데로 울마당에나 뿌리라던데...마당집으로 이사가야만 해결될까요.
없어서 못주는것도 가슴아프지만 ,,있어도 줄수없는것은 더,,안타까와요 흑,,겨우 세운마음이 무너진 하루였어요,,소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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