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의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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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의 위안 / 신광진
반복되는 똑같은 하루
갈 길이 먼 마음
금방 달이 차오르네
한숨 속에 의지하는 삶
긍정의 외침 속에 용기
피곤한 몸은 눈을 감는다
사방을 둘러봐도 외로운 들녘
소리 없이 흐르는 속삭이는 연주
눈물은 푸른 숲을 그린다
짙게 드리워진 품에 안은 온기
밤을 새워도 부족한 하소연
너에게 또 마지막 편지를 쓴다
언제나 곁에서 미소 짓는
내 안에 너 때문에 가슴이 아려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훔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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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오늘 상고대가 어찌나 멋지든지
몇 컷 찍어 놓았습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주말 잘 지내세요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눈이 오는 날
사진을 찍을 여유가 있다니 부럽습니다
일속에 빠져 살다보니 마음도 무뎌집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신광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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