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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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목소리 / 신광진
떠나간 네가 무척이나 그립구나
힘들 때 다가와서 다정한 속삭임
아픈 몸은 어디서 쉬고 있는지
다가서면 엇갈린 어두운 현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아
목이 메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우리의 사랑 영원 하자던 약속
아직도 목소리 귓전에 맴도는데
홀로 떠나가는 마음은 아팠을까
보고 싶어 떠나보낼 수 없어
언제나 오시려나 기다리는 마음
저 높이 못다 한 사랑을 날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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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신광진 선생님
잘 읽었습니다
이곳에는 눈이 눈 같이 왔습니다
또한 거지 빨래라도 하라는듯이 포근합니다
이밤이 깊어지면 어춰 하겠지만
음악또한 좋네요
감사합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운영자님 수고 많습니다
날씨가 춥지만 따뜻한 마을입니다
음악에 젖고 시의 감성에 젖은 밤입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신광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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