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동백꽃 친구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HOME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동백꽃 친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60회 작성일 18-01-15 23:47

본문

동백꽃 친구 / 신광진

가슴 깊은 곳 추억을 품은 그리움
집 앞을 나가면 통통배와 바다
썰물이 되면 걸어갈 수 있는 작은 섬
동백꽃들이 섬을 가득 둘러싸고
친구들과 동백나무 위에 올라서
꽃을 따서 빨아 먹으면 달고 향긋한 꿀맛
추억을 품고 사는 친구들은 무엇을 할까
현, 선, 혜, 경, 친구야 무척이나 그립다

장보고 정기를 받은 고향 같은 완도
청해진 초등학교 공차기했던 운동장
추운 겨울날 눈 속에도 함께 피어난 꽃
화단에 빨간 옷 입고 기다리는 우리의 추억
세월이 지났지만, 눈앞에 선하게 떠올라
사춘기 가슴에 새겨진 보고 싶은 친구야
삶이 힘들어도 서로 응원하던 그 시절
우리는 추위에도 싹을 틔운 동백꽃 친구
세월이 지나도 수줍던 그 미소로 만나자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12-31 05:29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55	있을 때 잘해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1-13
2854	남겨진 사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2-05
2853	네가 그리운 날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2-06
2852	부정직한 사법부 정형식 판사 특별감사 청원10만건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2-07
2851	절반의 아름다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2-16
2850	가장 아름다운 조화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2-16
2849	너와 멀어지고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2-16
2848	갯바위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2-08
2847	의사당 비둘기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2-08
2846	이성과 감성 사이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2-10
2845	가면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2-20
2844	권력의 배후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2-07
2843	오른손과 왼손의 관계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1-14
2842	마음의 위안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2-14
2841	물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2-19
2840	홀로서기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2-16
2839	아 자유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1-14
2838	하얀 눈꽃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1-14
2837	네가 그리운 날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1-14
2836	외로운 창가에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2-05
2835	당신과 살고 싶었습니다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2-11
2834	작용과 반작용의 재미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1-15
2833	언젠가는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2-14
2832	찬 것과 더운 것의 조화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2-05
2831	마음이 머무는 곳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2-04
2830	눈꽃 송이 댓글+ 3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1-15
2829	삶이 어떻더냐고 물으니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2-20
2828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회원 모집 안내 댓글+ 2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1-15
열람중	동백꽃 친구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1-15
2826	1월의 기도 댓글+ 4개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1-16
2825	자유 댓글+ 1개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1-16
2824	윤회의 수레바퀴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1-16
2823	좌파와 우파를 쉽게 구별하는 방법. 댓글+ 5개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1-16
2822	질문 학슴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1-16
2821	사랑의 미로(迷路-Love in maze)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2-11
2820	하늘과 땅의 짝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1-17
2819	어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1-17
2818	꺼진 불도 다시 보는 노인의 삶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2-14
2817	口業의 災殃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2-18
2816	눈물 속에 핀 꽃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1-30
2815	널 향한 마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1-29
2814	긴 기다림의 인연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2-02
2813	소낙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1-30
2812	준비된 이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1-29
2811	눈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2-03
2810	어머니 아버지가 그립네요..1992년 시골의 칠순육순잔치(진갑進甲) (칠순 七旬 )\|	선구자 6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2-03
2809	배려의 묘약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2-19
2808	그대 곁에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2-18
2807	마음의 화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1-17
2806	홀로 서기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1-17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