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송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눈꽃 송이 / 신광진
송이송이 하늘에서 내려와
옷자락에 내려앉아 미소지으며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다가서 표현할 수 없어도
하염없이 속삭이는 수줍은 고백
소복소복 쌓여가는 그리움
살며시 다가와 소곤대면
두 볼이 빨갛게 물든 아이
마디마다 맺힌 하얀 꽃망울
애타는 마음 허공에 흩어져도
손을 잡고 꿈속을 거닐며
새하얀 옷을 입고 피어나죠
추천0
댓글목록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송이,송이,
밤에 듣기에 노래가 넘 잘 어울리네요.
즐감합니다.(__)
신광진님의 댓글

童心初박찬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음악이 좋다하니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신광진님의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