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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되고 싶은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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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3회 작성일 18-02-12 10:26

본문

나의 움직임을 기록하면

언 시인의 서정시 되어

시집 안 살림살이가 된다

 

모양과 색깔의 운율은

겨울의 소프라노 목소리로

비 바람 햇살로 흔들린다

 

간략해서 짧은 움직임

짧아서 멀리 퍼져 나가는

젊은 날의 시 한편

 

시인은 나와 통정해버린

하룻밤에 많이 늙어 버렸다

그의 머릿결은 갈색

 

시인의 연필을 들고

나의 가나다라마바사을

노래하는 동안

 

나는 나의 주인이 되어

내 남은 목소리를

시인에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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