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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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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12회 작성일 15-08-23 23:29

본문

편애


손가락 다섯중에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  없다고한다
그러나
손가락도 깨물어 보고 싶은 손가락이 있고
굳지  깨물어  보지 않아도 되는
손가락이 있는 것이다

편애란 깨물어  아픔을 주고 
사랑이라고 확인 시켜 주는 것이고
잡아 보거나   쓰다듬어  사랑을 전하는
손가락 사랑 법이있다

편애란  무슨  이유로 생겨나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냥 그렇게 되는 경우다
사실  변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적당하지 못  하다

검지 너보다 약지인 내가 더 못 생겨서
정말  그런 것 일까
외모란 첫 인상이다
첫 인상이 좋으면 뭐 얼마나 더 좋았을까 마는
좋았던 첫 인상  길면  얼마나 길어지겠느냐는 것이다
더한  노력 없이  좋았던 첫느낌 첫인상만 을 
우려 먹겠다는 것이다
기회란  나쁜 것이든 좋은 것이든 균등하게
주어지는 것  그것을 편애가 이닌 균등한 
손가락들에게  사랑를 나누어 갖게 하는 것 이다
추천0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에 귀 기울여 머물다 갑니다

사랑의 본질은 그 어떤 치우침 없이 균등하단 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는  늙으나 젊으나 늘
예쁨  받고 싶어  할껄요
누군 이쁘다고
물 한잔 더  주고
누군 못생겼다고 밥 한그릇 더 주고
불공평 하잖아요

시인님께서도  좋은  의사 선생님  만나는
행운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너무 골골  하여서리요  걱정되는 심정으로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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