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가슴의 아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빈 가슴의 아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18-04-17 00:41

본문




빈 가슴의 아픔 / 신광진


창가를 두드리는 빗줄기
순수한 마음도 아프게 두드린다
빗줄기에 기대어 젖어오는 그리움


삶이 가르쳐준 지혜의 속삭임
흐르는 세월에 작아지는 자신감
누군가 채워주는 빈 가슴의 아픔


늘어나지 않는 지식을 붙들고
허세를 배운 연민의 기교
넉살이 춤을 추며 휘날리는 자존심


용기없는 마음 우쭐대는 포만감
빗줄기에 젖어 흐르는 초라한 눈물
마음에 내리는 비 멈추지 않는다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679건 10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67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3 12-13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4-17
3677 새콤라이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6-12
3676 내맘에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6-14
367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8-06
367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12-03
36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5-28
3672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5-09
367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2-23
367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3-21
366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7-08
3668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8-07
366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11-27
366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5-21
3665 5월양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6-29
3664
중년의 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3-20
366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3-16
366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7-19
366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2-23
3660
마음의 등대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3-19
36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4-07
36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10-08
36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5-09
365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2 03-19
3655 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12-16
36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4-08
36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8-05
365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7-16
3651 安熙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9-06
36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11-29
3649 황소sksm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3-27
364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 08-27
364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 04-08
364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4-12
364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9-14
3644 回廊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8-21
3643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 05-04
3642 화창한날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03-17
364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11-29
3640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1 08-14
3639 미미마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12-28
36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3-30
363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4-24
3636
봄바람 사랑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4-01
363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7-21
36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11-19
363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4-20
363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2 04-23
363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10-21
3630
떠난 후에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4-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