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밟혀 가슴이 시리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

    눈에 밟혀 가슴이 시리다 천사처럼 맑아 내 눈에 살았던 너 이젠 가녀린 너를 내 품에서 떠나보내려 운명처럼 만나서 마음대로 떠날 수 없어 하루하루 야위어 가는 나의 모습과 현실 너와 보낸 시간 꿈같이 아득하기만 하다. 철부지같이 애기 같은 너를 가슴에 품고 한걸음 걸을 때마다 가슴에 멍울이 져서 생각만 해도 삶이 너무 쓸쓸해 눈물이 난다 너를 만나면서 겉모습은 항상 웃고 있었지만 가슴은 외롭고 쓸쓸해서 언제나 울고 있었다 하나 더 주기 위해 더 아픈 상처가 친구였고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은 나를 느끼며 내 영혼을 다해 보낸 날들이 삶에 지혜가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길 눈물로 보내는 마지막 애원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 밟혀 가슴이 시리다 / 신광진


        천사처럼 맑아 내 눈에 살았던 너
        이젠 가녀린 너를 내 품에서 떠나보내려

        운명처럼 만나서 마음대로 떠날 수 없어
        하루하루 야위어 가는 나의 모습과 현실
        너와 보낸 시간 꿈같이 아득하기만 하다.

        철부지같이 애기 같은 너를 가슴에 품고
        한걸음 걸을 때마다 가슴에 멍울이 져서
        생각만 해도 삶이 너무 쓸쓸해 눈물이 난다

        너를 만나면서 겉모습은 항상 웃고 있었지만
        가슴은 외롭고 쓸쓸해서 언제나 울고 있었다
        하나 더 주기 위해 더 아픈 상처가 친구였고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은 나를 느끼며
        내 영혼을 다해 보낸 날들이 삶에 지혜가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길 눈물로 보내는 마지막 애원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크기 / 신광진



        불법을 자행해도 처벌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이기심은 번져가고

        모른 체 상처를 감싸는 어둠의 뿌리





        하나를 양보하면 더 많은것을 원하고

        편법이 뿌리를 내리면 가치가 떨어져

        치유할 수 없큼 커져 판단는 침묵 한다





        알면서도 모른 체 한다는 것 얼마나 아픈가

        사랑은 서로가 원할 때 그 순간이 더 간절하고

        손가락질 원성이 높아도 바른길이 한편의 시





        나라, 가정도 말로 다하지 못한 법이 존재하고

        법안에는 서로 아껴줄 수 있는 사랑과 회초리

        부모는 인성을 때론 차갑고 따뜻하게 안는다





        사람마다 자기 위치가 있어 자리를 지켜야하고

        한발만 더 뛰어도 앞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

        더 나아가지 못하고 돌아서는 키작은 하늘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던히도 끝자락을 잡고 매달리지만
        끝도 없이 밀쳐지는 부족한 현실감


        한편의 영화 속에는 주인공이 돋보이는것은 수많은 풍경과 조연이 있기때문입니다
        하나둘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앙상한 그 겨울이 싫기만 합니다

        Total 8,633건 11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3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02-07
        303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2-07
        303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2-06
        303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2-06
        302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2-05
        3028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 02-05
        302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2-05
        302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2-04
        302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2-04
        302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02-04
        302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2-03
        30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02-02
        302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2-02
        302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2-01
        30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02-01
        301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1-31
        30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01-31
        301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1-31
        301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 01-31
        301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1-30
        301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01-30
        30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 01-30
        30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01-30
        30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1-30
        300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1-30
        3008 이양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1-30
        30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1-29
        30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1-29
        300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01-29
        300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1-29
        300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01-29
        300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1-29
        300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1-28
        30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1-28
        299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1-28
        299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1-27
        29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1-27
        299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1-27
        299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27
        299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1-26
        299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1-26
        299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1-26
        2991
        겨울 나목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1-25
        299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1-25
        298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1-25
        298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1-25
        298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1-24
        298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1-24
        298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1-24
        298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1-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