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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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03회 작성일 15-08-26 23:58본문
인연 / 신광진
우린 어디선가 서로 그리워
어두운 밤을 지새우고
긴 한숨 바람결에 기대여
야속한 날들을 기다리겠지
목까지 차오르는 설움을 삼키며
막연하게 꿈꾸며 살겠지
모든 것을 던지고
체념을 가슴에 새겨도
잠시도 못 참고
그리워지는 마음을 어떡하나
어느 하늘 어디쯤 있을까?
제발 돌아와 쓰러질 것만 같아
만나기 위해서 일만 하는 노예
기다리다 순한 아이가 되었어
얼마나 더 기다리면
곁에 다가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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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다깨어 하늘을보니 초저녁달이 벌써 산을 넘으려했어요
초승달이 살이올라 통통한상현
반달보다 통통한게 상현인지 반달이 상현인지,,ㅜㅜ
갑자기 기억상실증,,,ㅎㅎ
요즘 시계공포증에 낮밤이 바뀌며 정신도오락가락